“개가 사람을 물면 기사가 안되지만, 사람이 개를 물면 기사가 된다.”사건의 의외성이야 말로 기사로서의 가치가 있다는 표현을 할 때 흔히 인용하는 말이다. 그러나 아무리 ‘사람이 개를 무는 사건’이라도 기사가 되지 않는 사건이 또 다시 발생했다. 대우증권을 비롯한 일부 금융기관 사업장에서 회사의 직위를 남용, 민자당 정원식 서울시장 후보의 자원봉사 신청서를